소련 공군의 유리 가가린이 우주선을 타고 최초로 대기권 밖에서 지구를 보며 감탄한지 4년 후인 1965년 3월 18일, 소련의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가 궤도비행 중이던 우주선을 떠나 우주공간에서 12분간 유영해 세계 최초의 우주 유영 인물이 됐다. 레오노프는 우주 유영을 위해 18개월간의 혹독한 무중력 훈련을 받았었다. 한편 미국은 가가린과 레오노프의 성공때문에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할 때까지 열등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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