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무너져 가는 구미 공단 살리겠다"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구미 경제 위기 극복

김석호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63·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24일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장 도전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구미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버둥 쳤지만 준비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무너져 가는 구미 공단을 살리겠다는 각오로 선거사무소를 구미 공단에 개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업 유치 및 구미시 미래 비젼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구미시는 대구취수원 이전, KTX 구미역사 신설, 통합신공항 등 현안 과제들의 중차대한 기로에서 새로운 구미의 도약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가진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30여 년 동안 기업과 경제 기관, 정당 및 사회단체 기관 등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은 제가 구미의 획기적인 변화와 구미 시민의 삶을 개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도의원과 2022 국민의힘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선거 대책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유세지원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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