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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세계 1인자 우상혁 귀국…"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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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우승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우승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22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금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남자 높이뛰기 세계 챔피언의 위용을 뽐내며 금의환향했다.

우상혁은 지난 2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승한 건 역대 처음이다.

종전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의 최고 순위는 1995년 바르셀로나 대회 남자 400m에서 손주일이 달성한 5위였다.

우상혁은 지난 2월 6일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2m36을 뛰어 자신이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운 한국기록(2m35)을 바꾸더니, 2월 16일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실내 육상대회에서는 2m35를 넘어 우승했다.

2022년 유일하게 2m35 이상을 뛰며 '세계 랭킹 1위'로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 나선 우상혁은 본 무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2m35로 4위를 차지하며, 한국 높이뛰기 일인자에서 세계 정상권 점퍼로 도약했다.

우상혁은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승했으니 이제 (실외)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겠다. 파리올림픽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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