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은 영농철을 맞아 칠곡군 내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칠곡군 교통사고 현황과 사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일반 차량과 다르게 농기계는 좁은 농로나 비탈진 경사로, 굽은 길에서 넘어지거나 추락하기 쉽고 별도의 안전장치도 없어 전복·추락할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권태인 경북교통문화연수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매년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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