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자류 수출액이 4억6천만달러를 넘으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K-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과자류 수출액은 4억6천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1% 늘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과자류 수출액은 2014년 4억4천600만달러를 기록한 뒤 점차 줄어 3억달러 후반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2020년엔 전년보다 10.0% 오른 4억1천200만달러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한국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많이 노출되자, K-과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이다.
2020년까지는 일본으로의 과자류 수출이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에는 미국이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했다. 작년 주요 국가별 과자류 수출액은 미국 9천400만달러(+13.2%), 일본 8천900만달러(+0.1%), 중국 8천700만달러(+30.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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