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0대 '예비 카페업주', 공사에 불만 품고 인테리어 업자 살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조사서 "공사 납기일 지연, 인테리어 상태 문제로 다투다 범행" 진술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카페 개업을 준비하던 예비 업주가 인테리어 업자에게 공사 지연, 품질 등을 문제삼아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5일 공사 현장에서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예비 업주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자신이 운영하려는 카페의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40대 인테리어 업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112에 스스로 신고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공사 납기일 지연, 인테리어 상태 등 문제로 B씨와 다툰 끝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