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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져서 가장 행복했을 사람 중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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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이겼으면 한국은 방위비로 매년 6조원 더 내놨어야…"

지난 2017년 11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단독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17년 11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단독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집권으로 가장 행복했을 사람들 중 하나로 '문재인 대통령'을 꼽았다고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줄리언 젤리저 프린스턴대 교수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내가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해 가장 행복했던 세계 지도자 중 한명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젤리저 교수가 최근 출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통치기: 첫 역사적 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가 연임에 성공했다면 한국은) 연간 50억달러(약 6조원)을 더 내야했다"며 "그렇지만 내가 대선에서 이기지 못해 문 대통령은 행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9년 재임 때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50억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통상적으로 한국이 부담해온 방위비 분담금의 5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한미 관계가 경색되는 악영향을 초래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에서 이기지 못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선거 조작으로 패배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는 2024년 대선 재출마 의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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