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지만의 질주 본능…개막 후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

컵스전서 4타수 1안타, 시즌 타율 0.423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개막 후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MLB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455에서 0.423(26타수 11안타)으로 다소 떨어졌지만 4할대 타율은 유지했다.

최지만은 0대 2로 뒤진 4회, 1사 주자 1루 기회에서 헨드릭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 공을 잡아당겨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쳤다.

다만 탬파베이 후속 타선은 1사 1, 2루의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7회와 8회 한점씩을 내주면서 2대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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