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스타트업 지니고가 개발한 안트네 반달 바디패치는 임산부들의 튼살 관리에 특화된 뷰티 제품이다.
기존 제품들은 시트지 형태가 대부분이라 액이 흘러 부착 후 옷을 입을 수 없거나, 패치형이라도 촉감이 매우 차갑고 사이즈도 작아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안트네는 반달형태의 대형 사이즈로 필요에 따라 잘라서 사용하거나 1~2매 부착으로 만삭 임산부의 복부까지 덮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시린 감촉의 완화를 위해 수분 증발량이 최소화된 크림이 거의 한 통 분량(40g)이 함유돼 있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한 제품이라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지니고는 '튼살 및 시림 방지 기능이 함유된 선택 부착 타입의 피부 개선용 기능성 발열 패치'의 명칭으로 특허도 획득했다.
지니고 관계자는 "지난해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의 21배를 달성한 제품"이라며 "성장기의 청소년이나 갑자기 체중이 늘어 튼살이 생긴 경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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