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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일자리 나눔 시작…지역 배달업체와 직접계약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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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가 지역 배달업체 활용을 통한 일자리 나눔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쿠팡이츠가 지역 배달업체 활용을 통한 일자리 나눔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쿠팡이츠가 지역 배달대행사에 위탁하는 모델을 도입했다.

각 지역의 배달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상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일자리 나눔의 시작이다.

특히 쿠팡이츠는 변동성 큰 가변 배달비가 아닌 안정적인 정액 배달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쿠팡이츠는 리워드(고정 배달비) 프로그램을 지난해 5월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건당 최대 6500원으로 우대해주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1년 가까이 운영한 바 있다.

쿠팡이츠의 최저 단가가 2500원인 것을 고려하면 2.6배나 높아 당시 파격적인 혜택으로 주목받았다.

반면 원하는 시간에만 일하는 배달파트너 특성상 안정적 수급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기존 리워드 프로그램에 지역 배달대행사와 협력하면서 '지역 대행사와 상생'과 '안정적 수익'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쿠팡이츠와 계약한 지역 대행사들이 "강남지역에서 시범적으로 건당 최대 6000원 정액을 지급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며 참여를 독려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달에 20~25일 하루 30~40건을 하면 한달 500만원 이상의 수익이 기대돼 전업 라이더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민이 최근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에 위탁하고 메쉬코리아가 지역 대행사에 위탁하는 2중 구조와 달리 지역 대행사와 직접 계약해 수수료로 빠져 나가는 경로가 줄어든 것도 특정이다.

한 배달대행사 관계자는 "본사를 거쳐 지역 대행사에 위탁하는 것이 아니라 배달앱과 지역 대행사가 직접 계약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라이더 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배달대행사와 쿠팡이츠가 협력하여 라이더는 물론 배달대행사가 상생하고 이로 인해 배달비 안정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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