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79년 5월 3일 대처, 영국 최초 여성 총리 당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가 이끄는 보수당이 5년 만에 정권을 탈환하면서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그녀는 신자유주의에 기반을 둔 과감한 시장주의 경제를 도입하여 고질적인 영국병을 치유하려고 했다. 철저한 반공주의 정책을 폈고 EU 가입에 적대적이었으며, 아르헨티나와의 포클랜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대처는 두 번이나 더 총리에 당선되며 11년 동안 영국을 재정비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