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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문대 5곳 3단계 링크사업에 선정…20억원씩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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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등

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2020 LINC+사업 공모전·경진대회' 3관왕

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지원하는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대구 전문대 5곳이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한 해 20억 원 안팎의 지원을 받아 산업계 수요에 맞춘 현장 실무형 인재를 키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이하 전문대 3단계 링크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 59곳이 선정됐고, 대구에선 대구보건대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등이 포함됐다.

링크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 활동을 돕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2012~2016년 1단계와 2017∼2021년 2단계를 거쳐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3단계가 추진된다. 올해 투입하는 전체 예산은 1천45억원이다.

전문대 3단계 링크사업은 수요맞춤성장형(44곳)과 협력기반구축형(15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구 전문대 5곳은 모두 수요맞춤성장형에 해당하며, 한 곳당 올해 20억원 안팎의 지원을 받는다. 이들 전문대는 산업계 수요에 맞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기업가치 창출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협력기반구축형의 경우 학교당 평균 11억원을 지원받아 산학협력 친화형 제도를 도입하는 등 산학협력 체제 기반을 만든다.

교육부 관계자는 "3단계 링크사업을 통해 전문대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실무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고도화하게 하고, 강점 분야 중심의 기업협업센터(ICC)를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아가 전문대학 간의 공유·협업은 물론 전문대와 일반대, 대학과 지역 산업체 간 교류·협업도 강화한다"고 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대학은 오는 13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선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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