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성에너지, '대성스마트톡' 내달부터 오픈…"접근성·편의성 개선"

기존 대성에너지의 카카오톡 서비스에서 다양한 기능 추가돼

'대성스마트톡'. 대성에너지 제공

대구와 경북 경산·고령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30일 "카카오톡으로 도시가스 관련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성스마트톡' 서비스를 6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대성스마트톡'은 기존에 전자청구서 수령과 자가검침 업무가 주 기능이던 카카오톡 서비스에서 ▷전출입 신청 ▷요금조회·납부 ▷간편요금계산 ▷자율안전점검·사고 신고 등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시가스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실시간으로 확인과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함께 살지 않는 부모님이나 가족을 대신해 도시가스 요금조회·납부와 전·출입 신청 등 모든 고객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가족 공유 기능도 제공된다.

대성에너지 고객이면 누구나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대성에너지'를 검색해 접속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전자청구서 및 자가검침 알림톡 하단 메뉴를 통해 한 번의 인증만으로 도시가스 사용과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형태 대성에너지 CS본부장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좀 더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대성스마트톡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사용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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