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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옥 ㈜반도 대표이사 회장, 중소기업인 대회서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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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대구경북 중소기업인 대회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서 수상

16일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광옥 반도 대표이사. 반도 제공
16일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광옥 반도 대표이사. 반도 제공

한국프라스틱연합회는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2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이광옥 ㈜반도 대표이사 회장(현 한국프라스틱연합회 회장)이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중소기업인 대회의 대구경북 행사로 산업발전, 일자리 창출, 수출 확대, 사회공헌 등으로 나라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의 성과를 되짚어 보는 자리다.

반도는 1972년 창립 이래 플라스틱 산업용 필름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환경과 경제성을 표방해 1987년 대전방지(ANTI-STATIC) 필름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구 제일합섬, 도레이첨단소재 등으로부터 우수협력업체로 지정됐다. 2009년에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광옥 회장은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지향하며 플라스틱 필름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로 정진했다. 이 회장의 경영철학에는 '해고'라는 단어가 없어 지난 금융위기 때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반납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위기가 끝난 뒤에는 회사가 이를 보상했다.

올해 반도는 대규모 시설투자와 공장이전을 통해 제2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반도의 모든 근로자는 품질분임조를 만들어 스스로 연구하고, 각종 아이디어로 좋은 제품을 만든다. 기업가 정신과 고용안정 경영이 오늘의 반도를 만드는 기틀이 됐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야말로 반도의 성장동력"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장은 현재 국내 플라스틱 대표단체인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제7대 회장직을 6대에 이어 수행하며 플라스틱산업 발전과 협동조합운동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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