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아주스틸㈜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하 김천상무)에 2022년 광고 후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아주스틸은 김천상무와 2021년부터 4년간 매년 1억원씩 광고 후원을 진행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후원금 전달은 21일 김천시청에서 김충섭 김천상무 구단주,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 이영세 부문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고 후원 협약에 따라 김천상무는 홈·원정 유니폼(어깨)에 아주스틸을 광고하고 경기장 내 A보드, 홈페이지 배너, SNS, 인쇄물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홍보하게 된다.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는 "올해도 K리그1에서 김천상무의 활약을 응원한다"며 "김천시민들이 축구로 하나 되는데에 아주스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주스틸은 1995년 10월 설립해 경상북도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철강 회사다. 세계 최초 강판 표면을 디자인하는 모든 제조 방식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로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기업'을 가장 큰 가치와 목표로 삼고 글로벌 선도기업을 구축하는 것을 비전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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