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가 28일 울진마린CC(매일신문 6월 23일 보도)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켜 임시 개장을 눈 앞에 두게 됐다.
경북 울진군의회는 이날 재적 의원 6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군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울진군이 조성한 울진마린CC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7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울진마린CC는 현재 공사 중인 클럽하우스를 제외하고 모든 시설이 마무리돼 경상북도로부터 사용승인을 받는 등 운영 준비를 마쳤으나 조례(안)이 통과되지 않아 개장을 못하고 있었다.
울진마린CC는 이번 조례(안) 통과로 이용 요금을 비롯해 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마친 뒤 늦어도 7월부터 12월 말까지 임시 개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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