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 국립대구박물관 로비에서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를 선보인다.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음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부터 가곡, 민요, 협주곡에 이르는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해설을 곁들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소프라노 강동은, 테너 김동녘, 앙상블 폴로니아(바이올린 함윤혜‧이서은, 비올라 조혜연, 첼로 박민혜, 피아노 정지교) 등이 출연한다. 해설은 소프라노 강동은이 맡는다.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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