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찾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새정부 농정과제와 농협의 길" 논의

지난 6일 대구·경북농협서 방문, 본부장·지부장·조합장 등과 현안 대화
이 회장 "원자재값, 일손 부족에 농업 환경 어려워…농업인 곁에서 100년 농협 구현하겠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6일 대구에서 대구·경북농협 본부장 및 관내 지부장, 조합장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 소통 목적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6일 대구에서 대구·경북농협 본부장 및 관내 지부장, 조합장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 소통 목적의 '2022년 대구·경북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 제공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대구에서 대구·경북농협 본부장 및 관내 지부장, 조합장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 소통 목적의 '2022년 대구·경북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새정부 농정과제 및 농협의 대응 방향, 지역본부 주요업무 및 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지역 농정의 구심체로서 농협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직원들에게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증대 지원,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더욱 가까이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장소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마련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6일 대구에서 대구·경북농협 본부장 및 관내 지부장, 조합장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 소통 목적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6일 대구에서 대구·경북농협 본부장 및 관내 지부장, 조합장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 소통 목적의 '2022년 대구·경북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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