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는 '새희망 구미시대' 건설을 위해 18일 경북도청을 방문, 지역 주요현안사업 조기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미시의 주요 건의 내용은 ▷구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지방도 927호선(5산단~서군위IC) 국도 승격 ▷국지도 68호선(도개~군위) 확장 ▷지방도 916호선(고아 오로~김천 아포)선형개량 ▷미래도시기획단 한시기구(국) 설치 등이다.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공항배후도시로 탈바꿈 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지난 12일 국비확보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의 사업계획과 연계 가능한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으며, 향후 상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예산 반영 및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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