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과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0일 군위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 재무과장, 송강호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홍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경쟁력 있는 군위 농·축산물 발굴, 공급 ▷군위 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금' 금융기관(창구) 수납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협중앙회와의 협업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의 원활한 수납과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 공급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기초·광역)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