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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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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의 73곳 중 60곳 상의 사무국장 참석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구미상의 제공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구미상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1~22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를 열어 상의 주요사업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국 상의 73곳 중 60곳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구미갑)의 인사말에 이어 대한상의 주요 업무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상공회의소 간 긴밀한 협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회원 서비스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 그리고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구미와 같은 지방산단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상의 박동민 상무이사는 "국가발전프로젝트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활동 등 국가 발전을 위해 상의와 민간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구미상의 제공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구미상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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