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제왕의 가문'으로 불리는 합스부르크 왕가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통치 가문이다. 신성로마제국의 왕가이자 프랑스를 제외한 서유럽 대부분의 지역을 통치 영지로 가졌었기에 정치적으로 큰 힘이 있었고, 건축이나 미술 등 예술 분야를 적극 후원해 유럽의 문화를 부흥시켰다. 하지만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과 전쟁을 치르면서 이 가문은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유럽 주요 가문의 흥망성쇠를 통해 유럽사를 정리한 책이다. 합스부르크가를 비롯해 프랑스 왕가의 전성기를 이끈 부르봉, 강력한 러시아를 만든 로마노프, 프로이센 왕가이자 독일 황제 가문으로 발돋움한 호엔촐레른, 영국의 전성기를 이끈 하노버, 신성로마제국 실세로 바이에른 왕국을 세운 비텔스바흐, 북유럽의 패자 올덴부르크 등 여덟 가문의 이야기를 담았다. 436쪽,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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