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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목재펠릿 공장 등 공장 2곳서 잇따라 화재…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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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조사 중"

20일 오전 포항시산림조합 목재펠릿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0일 오전 포항시산림조합 목재펠릿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북구 지역 공장 2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포항시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목재펠릿 공장(철골조 2개동, 연면적 623㎡)에서 흰 연기가 많이 난다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16명과 진화장비 8대 등을 동원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당시 현장 안전 조치를 위해 경찰과 한전 인력과 장비도 현장에 출동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54분쯤에는 북구 청하면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4개동 규모의 한 공장 1개 동에서 불이나 내부 등을 태운 뒤 40여 분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다.

이 공장은 현재 경매에 나온 건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20일 오전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화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0일 오전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화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0일 오전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화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0일 오전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화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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