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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여객선 응급 환자, 출동 해경이 병원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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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서 불어난 물에 고립 물놀이객 2명 구조

울진해경이 울릉도롤 향하던 여객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옮기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울진해경이 울릉도롤 향하던 여객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옮기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21일 오전 2시 35분쯤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출동했다.

울진해양경찰은 이날 포항을 출항, 울릉도로 가던 여객선에서 승객 A(60) 씨가 심장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 2척을 긴급 출동시켜 포항성모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 49분쯤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 2명이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9명과 모터보트 등 장비 4대를 동원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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