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김혜경 낙상 루머'·'김건희 쥴리 의혹' 모두 허위사실"…유튜버 기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열린공감TV 관련자 6명 기소

김혜경, 김건희. 자료사진 연합뉴스
김혜경, 김건희.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기간 윤석열·이재명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김혜경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들이 유포한 ▷김혜경 씨의 낙상 루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쥴리 의혹 등이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운영한 강용석 변호사(전 국회의원)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 등 3명과 '열린공감TV' 정천수 전 대표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날 기소했다.

김 전 기자 등 가세연 관계자들은 유튜브에서 이재명 후보가 어린 시절 소년원에 다녀왔다고 주장하고, 부인 김혜경 씨가 작년 11월 자택에서 다친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송출한 혐의를 받는다.

열린공감TV 정 전 대표 등은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쥴리 의혹' 등을 보도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재판을 받게 됐다.

검찰은 두 유튜브 채널이 각기 쏟아낸 정보가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지난 대선과 연관된 공직선거법 사건의 공소시효(6개월)는 이날 만료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