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법회의는 내란 음모 혐의로 김대중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1980년 당시 신군부가 정권을 잡는 과정에서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이 '김대중 일당'의 내란 음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조작한, 이른바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의 결론이었다. 그러나 세계 각국 지도자와 종교인, 인권 단체들의 압력으로 형은 무기와 20년형으로 연이어 감형됐고 1982년 12월 형 집행정지로 출소하여 미국으로 출국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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