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은 28일 도내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가정 지원에 써달라며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매일신문이 진행하는 '이웃사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행복재단 임직원 30명이 3년 연속 경영평가 S등급 달성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또 경북행복재단은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3년 연속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전직원들의 참여로 모인 따뜻한 기부금이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재단은 사내 나눔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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