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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공대, '메타버스 R&BD' 국제산학협력 워크숍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및 사업화 MOU 체결, 메타버스 국제 공동 협력 논의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메타버스 R&BD를 위한 국제 연구개발 산학협력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열린
경북 구미 금오공대에서 열린 '메타버스 R&BD를 위한 국제 연구 개발 산학협력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달 28, 29일 산학협력관에서 '메타버스 R&BD를 위한 국제 연구개발 산학협력 워크숍'을 열어 메타버스 글로벌 이슈와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기술개발 등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AI 기술 파트너인 메타몽키 AI의 어거스틴 고일 대표를 비롯해 코그니고사(社), ㈜엔에스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타몽키 AI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위한 AI 기술 솔루션 제공 기업이며, 코그니고는 자동차·헬스케어·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NFT 적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금오공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엔에스랩은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한 토큰 거래 시스템인 '퓨어월렛'과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티비아' 등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들은 이날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및 사업화 MOU를 체결하고 ▷연구개발 과제 공동수행 ▷개발 플랫폼의 사업화 및 협력 ▷국제화 및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국가에 대한 기술기여사업 등에 협력을 약속했다.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메타버스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금오공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엔에스랩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 기술 개발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AI 기술 파트너인 메타몽키 AI 등 관계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및 사업화 MOU를 체결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AI 기술 파트너인 메타몽키 AI 등 관계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및 사업화 MOU를 체결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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