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9~20일 강원 홍천군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최우수상과 심폐소생술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경연대회는 전국 19개 팀 57명의 의용소방대 안전강사,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개 분야(생활안전분야·심폐소생술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안동소방서 옥동남성의용소방대 마철호 대원이 '말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김천소방서 율곡남성의용소방대 박지수, 김근배 대원이 '두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동 옥동남성대 마철호 대원과 김천 율곡남성대 박지수, 김근배 대원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를 적극 양성해 도민 안전의식을 향상토록 소방안전교육을 매년 확대하고 의용소방대 활동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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