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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북 대응 美 F-22 랩터 오키나와 대규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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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랩터. 미 공군
F-22 랩터. 미 공군
NHK 홈페이지
NHK 홈페이지

미국이 일본 오키나와 현 소재 주일미군 가데나 공군기지에 F-22 랩터 전투기를 대거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공영방송 NHK의 1일 낮 12시 8분쯤 보도에 따르면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데나 기지에 배치됐던 F-15 전투기 퇴역에 따라 F-22가 잠정 배치된다고 밝혔다.

즉, 기존 F-15 전력 규모 만큼 F-22 전력이 들어서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앞으로 수 주 내로 F-15 10여대를 본국으로 귀환시키면서 12월 초를 시작으로 동일 규모 F-22를 6개월에 걸쳐 가데나 기지에 배치한다.

하마다 방위상은 이같은 방침을 미국으로부터 전달받았다면서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면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F-22 랩터는 미국 록히드 마틴과 보잉이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이다.

가데나 기지는 미국 본토 밖 공군기지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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