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인의동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25분쯤 인의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B(41)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1만 7천원을 뺏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2시간 30여분만인 오전 6시쯤 진평동의 한 오락실에서 A씨를 검거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