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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영주농업대상' 송영화(명인 분야)·정경자·여세현(명품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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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화씨. 영주시 제공
송영화씨. 영주시 제공
정경자 씨. 영주시 제공
정경자 씨. 영주시 제공
여세현 씨. 영주시 제공
여세현 씨.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제13회 영주농업대상에 송영화(명인 분야), 정경자·여세현(명품분야) 씨를 선정, 수상했다.

영주농업대상은 분야별(명인·명품·명소) 최고를 선발,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시켜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명인 분야 수상자인 소백산단풍작목반 송영화(63) 대표는 26년째 자연농법으로 저농약 고품질 사과를 생산, 지역 최초로 저농약인증을 받았고 2004년 단풍사과 작목반을 결성,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또 직거래를 통해 고소득을 창출해 내는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명품 분야 수상자인 소백산벌꿀 정경자(55·여) 대표는 2004년 양봉에 입문, 현재 연간 7.5톤의 꿀을 생산하고 있는 양봉농가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경북도 내 유일하게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급 판정제를 도입, 꿀을 생산하고 있다. 양봉농가로는 드물게 HACCP 시설을 갖춰 생산에서 제조 판매까지 모든 공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소백산사과주스허브앤프룻 여세현(45) 대표는 10여 년전 귀농한 과수농가로 사과 가공산업에 뛰어 들어 HACCP 인증시설에서 만든 사과주스로 해외판로를 개척, 미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협약을 맺는 성과를 이뤘다. 여 씨는 5L 대용량과 기능성 사과주스를 생산,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인들의 우수한 영농경험과 기술을 후계 농업인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주농업대상' 농가를 발굴 시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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