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2년 연속 대상

대구교통공사는 18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신문위원회 등에서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2년 연속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콘텐츠 적합성 및 상호 작용성 등을 평가하는 고객만족도 지수와 콘텐츠 활성화, 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콘텐츠경쟁력 지수를 종합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SNS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의 원동력은 공사의 SNS 운영에 있다. 그동안 대구교통공사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신규 개설해 시민과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독창적이면서도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도시철도만의 콘텐츠 발굴에 힘써 왔다.

특히 신입사원 양성교육, 대구도시철도의 밤 등 채용과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1·2호선 주행영상 등 전동차 운행을 간접 경험해 보는 콘텐츠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포스트코로나 이후로도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민과의 소통에 SNS를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융합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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