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지난 1일부터 고객의 서비스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챗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린나이 챗봇은 AI기반 대화처리기술을 이용하여 문의에 대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가상상담 서비스로 일반적인 문의에 대한 답변 뿐만 아니라 고객 개개인에 최적화 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통화 대기가 많은 경우, 보이스봇을 통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 없이 24시간 365일 원하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린나이 챗봇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제품별 아이콘 디자인을 적용, 손쉬운 메뉴 접근이 가능하도록 UI를 설계했다. 또한 증상별 자가조치방법을 챗봇 화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보이스봇은 전화를 통해 단순문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서비스 접수까지 가능하게 구성하여, 통화 대기에 대한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한 린나이는 청각 및 언어장애를 갖고 있는 고객을 위해 '손말이음센터'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각장애와 언어장애를 가진 고객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A/S 관련 고객상담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어 및 실시간 문자 요청을 중계사가 가운데에서 전달받아 다시 비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전달해준다.
린나이 마케팅실 강상규 실장은 "린나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불편을 겪지 않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단계부터 지속적인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최고의 만족을 얻으실 수 있도록 고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기업 차원에서 앞으로도 적극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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