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조 신임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 매일신문 DB
강성조(57)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제5대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으로 선임됐다. 연구원은 지난 2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강 전 부지사를 신임 연구원장에 낙점했다. 임기는 3년.
강 신임 원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학사), 한양대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국 교부세과 서기관 ▷충북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강 원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근무 당시 1단계 재정분권과 관련, 지방소비세 10%를 지방으로 추가 이양해 지방소비세 재원을 확충하는 등 지방재정과 지방세 확충 및 발전에 기여했다.
경북도에서는 2020년 1월 취임한 뒤 올해 10월까지 2년 9개월여 동안 재임하며 코로나19 위기 대응, 10조 국비 시대 개막,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 등에 앞장섰다.
강성조 신임 원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자체 뜻을 담아 설립, 운영되고 있는 만큼 출연기관인 지자체들이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제로 제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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