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화학사고 대비체계 경진대회서 '화학안전베스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성과 입증

경북 구미시는 2022년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학안전베스트상을 수상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2022년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학안전베스트상을 수상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청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열린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학안전베스트(화학물질안전원장상)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경진대회는 1차 평가에서 6곳의 우수 지자체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2차 현장 경진 대회 발표를 통해 화학안전베스트상 2곳, 화학안전 도전상 2곳, 특별상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구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역화학안전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형순 구미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관리 행정역량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화학사고는 기업과 시, 유관기관 상호간의 협업으로 사고 사전예방과 신속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