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청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열린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학안전베스트(화학물질안전원장상)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경진대회는 1차 평가에서 6곳의 우수 지자체 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2차 현장 경진 대회 발표를 통해 화학안전베스트상 2곳, 화학안전 도전상 2곳, 특별상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구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역화학안전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형순 구미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관리 행정역량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화학사고는 기업과 시, 유관기관 상호간의 협업으로 사고 사전예방과 신속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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