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서울시 성동구청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돕는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한끼' 캠페인은 지방 정부와 기업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결식 우려 아동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요기요에서 제공하는 식사 쿠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 끼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는 지난 22일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요기요와 성동구는 1월부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요기요 유재혁 본부장은 "요기요는 여러 해 동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소단위 기부는 물론 이들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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