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 방문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19일과 25일 영주세무서와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신고 안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제공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19일과 25일 영주세무서와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신고 안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제공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9일과 25일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영주세무서 와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 청장은 신고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이번 신고가 설 연휴로 오는 27일까지 연장된 만큼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고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 청장은 대구국세청에서 처음으로 자체 운영 중인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를 사전에 파악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저성장·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에 대한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해야 한다"며 "영세율환급액 1천만원 미만 사업자가 이달 20일까지 환급신고한 경우 환급금을 31일까지 조기 지급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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