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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이끌 임원진 최종 결정…박정숙 딤프 사무국장 상임이사로

비상임이사에 윤창진 씨 선임
경영시설본부장엔 홍승용 씨 선임

어울아트센터 전경.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어울아트센터 전경.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하 북구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새 상임이사 등 임원진이 최종 결정됐다.

26일 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상임이사에 박정숙 씨, 비상임이사에 윤창진 씨가 각각 선임됐다. 박정숙 씨는 최근까지 DIMF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공연예술계에 몸담아왔다.

상임이사는 임기 2년(연임가능)으로 ▷재단업무 총괄 ▷재단 소속직원 지휘 감독 ▷이사장 유고시 직무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같은 임기의 비상임이사는 재단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의 심의와 의결, 재단경영에 대한 자문 업무를 맡는다.

임원 공모와 함께 진행한 경영시설본부장, 문화사업본부장, 도서관운영본부장 등 임기직 3급 직원에 대한 결과도 이날 발표됐다. 경영시설본부장 자리에는 홍승용 씨가 선임됐고, 문화사업본부장, 도서관운영본부장은 공모 결과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원 임기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문화사업본부장, 도서관운영본부장에 대한 재공모는 향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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