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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축사 원인 모를 화재…소 1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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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기성면 우사화재 현장. 경북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울진 기성면 우사화재 현장. 경북도소방안전본부 제공

12일 오후 1시 55분쯤 울진군 기성면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 사육중이던 소 35마리 중 1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우사내 볏짚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 1마리와 곤포사일리지 300롤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이날 오후 10시 42분 완전히 진화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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