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이 올해 마토콘서트의 첫 공연으로 '웅산의 All That Jazz' 콘서트를 2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매력적인 중저음과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둘 다 잡았다. 이에 그는 음악 애호가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그의 앨범 수록곡, 재즈 스탠다드곡, 그리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무대를 꾸미는 웅산밴드는 'I put a spell on you', '토끼이야기', 'I'm not a betterfly' 등의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인 이정식이 특별 출연해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무대를 빛낸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재즈 디바 웅산의 음악적 깊이와 인생의 다양한 메시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람은 전석 무료(1인 2매). 15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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