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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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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오후 2시,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구문화회관 제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구문화회관 제공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11일 오후 2시와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국내 최초 3D 라이센스 뮤지컬로, '루이스 캐럴' 원작의 신비로움을 몰입형 가상 환경 기술과 융합한 실감나는 공연이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나안 홀로그램 시스템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 배우 시스템'을 활용해 펼쳐진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다채로운 방식으로 뮤지컬에 몰입할 수 있고, 공상의 세계를 3D 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작품 속의 '이상한 나라'는 우리 마음의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를 표현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특유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배경 음악은 독일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연주가로 구성된 독일 라디오 교향악단이 책임진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이번 3D 뮤지컬을 통해 원작 소설을 읽으며 마음속에 그렸던 동심을 다시 한번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은 전석 무료(사전 예매 필수). 5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3-308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모습. 서구문화회관 제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모습. 서구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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