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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모터스 '지역 예술계 위해 3억원'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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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모터스㈜·삼보문화재단 메세나 지원·심보미술상 제정

삼보모터스㈜·삼보문화재단(왼쪽 이재하 회장)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연 3천만원씩 총 3억원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기부약정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삼보모터스㈜·삼보문화재단(왼쪽 이재하 회장)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연 3천만원씩 총 3억원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기부약정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삼보모터스㈜·삼보문화재단(회장 이재하)은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연 3천만원씩 총 3억원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 기부 약정한다.

삼보모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2015년 삼보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의 예술인을 지원·육성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청년 시절 미술 교사였던 이재하 회장은 6일 출범한 '대구메세나협의회'의 회장으로 추대돼 지역 메세나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삼보모터스·삼보문화재단은 기부 약정과 더불어 삼보미술상 제정 의사를 밝혔다. 대구문예진흥원은 미술 분야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훌륭한 지역의 원로 작가 1명과 예술적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큰 청년 작가 2명을 선정해 삼보미술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삼보미술상에 선정되면 상금과 함께 이듬해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전시를 개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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