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적십자사, 군위 소보면 산불 구호 활동 펼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불 발생 당일 저녁식사부터 다음날 아침, 점심 식사까지 각 500인분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2일 오전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해 산불 진화요원 식사 500인분을 제공하는 등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경북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2일 오전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해 산불 진화요원 식사 500인분을 제공하는 등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경북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2일 오전 산불이 발생한 군위군 소보면 진화 현장에 직원과 봉사원 20여 명을 현장에 파견하고서 이동급식차량으로 산불 진화요원 500여 명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다음 날 분 아침 식사도 500인분 준비했다.

경북적십자사는 3일 오전 진화요원들이 주불을 잡았으나 남은 불씨를 정리해야 하는 만큼 이날 점심 식사까지 구호급식소를 운영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산불 진화 요원 및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은 산불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행정기관과 지속 협력해 화재 이재민을 위한 상담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