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한(매일탑리더스 아카데미 5기 고문·서문시장 5지구 경북비닐 대표)·김순자 씨 아들 준형 군, 진부건·조미자 씨 딸 보미 양. 4월 16일(일) 오후 2시 30분 대구 노비아갈라웨딩 2층 그랜드홀.
사랑하는 아들 준형아, 철부지라고만 생각했던 네가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장가를 간다니 아버지는 감개무량하구나.
우리 가족이 대구 서문시장에 터를 잡은 지 어느덧 40여 년이 되었다. 이제 대구서는 상호만 대면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경북비닐이지만, 오늘의 우리 가게를 이루느라 준형이를 포함해 모두 고생이 참 많았다. 18년 전 난데없는 화재로 그 많던 제품 다 태우고 5지구로 옮겨오던 때가 아버지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오늘날 이만큼 자리를 잡게 되었으니, 주변의 모든 분께 감사할 따름이다. 아들아, 너 또한 도움 주신 모든 분의 은혜 잊지 말고 늘 가슴에 간직하며 살기 바란다.
새 식구로 들어오는 예쁜 며느리 보미야. 이제 우리 가족의 한 사람이 되었으니, 두 사람 마음 합하여 우리 사업 더욱더 성장하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구나.
대구 서문시장이 100주년을 맞았다. 우리 경북비닐도 서문시장처럼 100년 가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보자꾸나. 경북비닐 100주년 때는 서문시장 100년 행사보다 더 크게 잔치를 해보자.
준형아, 보미야. 너희 두 사람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축하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아들 딸 구분 없이 예쁜 손주도 서넛 낳아 주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들, 며느리 진짜 진짜 사랑한데이~.
아버지 박두한(서문시장 5지구 경북비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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