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치러질 미국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루 안에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나이절 파라질 영국 브렉시트당 전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결 협상은 쉬울 것이다"라고 했다.
다만 종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북한 김정은과의 단 한 차례 만남으로 갈고 닦은 협상 능력을 내세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리턴 매치 상대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 직접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그는 국가를 운영하지 않고 않다, 지금 델라웨어에서 자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성추문 입막음과 관련 총 34개 혐의로 기소된 데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으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법정 드라마'가 "즉각 종료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 도전을 고집하는 것은 법정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역겨운 사람들'에 맞서야 하고, 패배로 끝난 2020년 대선 결과도 다시 따져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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