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일 임고면 삼매3리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마을주민 등 110명이 참여해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0호 사업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마을을 자원봉사자들이 찾아가 재능 나눔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주민 맞춤형 리모델링 봉사활동이다.
참여 봉사자들은 이날 방충망과 전등 교체, 칼갈이 봉사,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등 11개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동 세탁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무거운 이불 빨래 등을 지원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행복마을이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봉사들과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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