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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협성경복중, 앞산거리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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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경복중 밴드부연주가 시민들과 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
협성경복중 밴드부연주가 시민들과 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

협성경복중학교 이종법(교장)주최로한 '함께 희망의 오월을 노래하다' 버스킹이 17일 앞산 빨래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남구 시민들이 음악회에 참여했으며, 이는 코로나로 억압된 교육현장에서 벗어나 학교 구성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는 활기찬 행사였다.

오은정 학부모의 멋진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된 공연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진경 남부교육지원청 장학사, 강승연 학운위 위원장, 곽광환 대구중앙고 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협성경복중 밴드부연주와 함께한 공연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박자를 맞추며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아름다운 협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 중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고 즉석에서 선물도 주어지는 등 남구 구민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한 남구 시민인 이민수씨는 산책 중 우연히 학생들의 합창 소리에 이 공연장으로 들어왔다고 하며,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노래를 듣고 오랜만에 신선한 기분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함께 희망의 오월을 노래하다' 공연은 교육현장에서 벗어난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지역 시민들이 힘을 모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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