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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지역 '공동대응 구역' 설정…대구경북 소방 힘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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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구미, 영천, 칠곡 등 16개 읍‧면 선정

대구경북 소방안전본부가 오는 7월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대구경북 소방안전본부가 오는 7월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재난현장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경북 소방안전본부가 오는 7월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재난현장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전 11시 군위119안전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대구경북 소방본부장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위군 8개 읍‧면과 구미시‧영천시‧칠곡군 지역 중 대구에 접한 8개 면을 공동대응 구역으로 설정하고 재난 초기 합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소방안전본부는 공동대응 구역 재난 발생 시 소방헬기와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응급환자 이송 시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리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대한 초기 대응역량을 상호 보완하여 향상된 119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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