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맨틱 코미디 연극 '신바람 삼대' 동성로서 만난다

25일까지 아트플러스씨어터

신바람 삼대. 아트플러스씨어터 제공.
신바람 삼대. 아트플러스씨어터 제공.

로맨틱 코믹극 '신바람 삼대'가 25일까지 대구 동성로 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받은 작품으며, 대학로 공연에서 인터파크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배우는 두 명이지만, 캐릭터는 6명 이상으로 마술같은 상황과 코믹이 계속 펼쳐진다. 이들은 다른 특수효과나 장치 없이 오로지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나간다.

이홍기 아트플러스씨어터 대표는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까지 삼대가 사는 집에 어느 날 집이 비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각자 사랑하는 상대를 집으로 초대할 계획을 꾸민다"며 "이 때 발생하는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하는 작품이다"고 줄거리를 설명했다.

공연은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6시 / 일요일 오후 2시, 5시에 펼쳐진다.

관람은 전석 4만원(할인 가능). 13세 이상 관람 가능. 010-7151-7679, 053-422-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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